[내돈내산 제품리뷰] 네오 ‘MAXY Kit’ / 화대원 원장(위시티연세치과)

화대원 원장(위시티연세치과)은 네오의 ‘MAXY Kit’ 유저로, 임플란트 식립 시 ‘MAXY K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토크를 바탕으로 한 임플란트 식립 덕분에 Over Pressure와 Over Heating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화대원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MAXY Kit’의 장점과 추천 이유를 알아봤다.

‘MAXY Kit’를 처음 접한 계기는?

GAMEX 2024를 앞두고 네오 영업사원이 전달해준 제품 소개 팜플렛을 통해 ‘MAXY Kit’의 장점과 특징에 대해 알게 됐고, 임플란트 Bone Shaping Kit로서 우수한 실용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치조골 상태에 따라 Tap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후 GAMEX 네오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접한 뒤, 자연스럽게 ‘MAXY Kit’를 구매하게 됐다.

제품 구매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

‘MAXY Kit’는 다양한 길이와 직경의 픽스처와 동일한 형상의 Tap으로 구성돼 있어 진료 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Hard Bone과 Soft Bone마다 각각 구분된 Tap이 제공되기 때문에 치조골 상태에 따른 맞춤형 적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Hard Bone에서는 뾰족한 톱니모양의 강한 드릴로 픽스처를 원활하게 식립할 수 있으며, Soft Bone에서도 픽스처가 흔들림 없이 술자가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식립돼 수술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를 통해 Maximum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임플란트 성공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

▲ Final drilling 후 Maxy drill을 사용해 임플란트 식립 전 최종 pre-tapping을 하는 모습.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소감과 장점은?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다 보면, 사전에 계획한 픽스처의 직경과 길이에 맞춰 드릴링을 했음에도 픽스처가 치조골에 끝까지 삽입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조여져 무한 토크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상황은 ‘과도한 압박(Over Pressure)’과 ‘열 발생(Over Heating)’을 유발해 주위 골 손상 및 식립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MAXY Kit’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키트로 드릴링된 치조골 내에 픽스처가 안정적인 토크로 식립될 수 있도록 유도해 불필요한 문제를 미연에 차단한다. 또한 픽스처 삽입 경로를 사전에 형성함으로써 식립 중에는 낮은 토크를 유지하고 최종 식립 단계에서는 적절한 토크와 우수한 식립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Maxy tap 단계에서 픽스처 사이즈를 미리 판단할 수 있고, 최종 식립 전에 임플란트 식립 방향과 각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제품이다.

‘MAXY Kit’의 Cutting Edge Flute 구조는 Hard Bone에서 픽스처 형상에 맞춰 뼈를 효과적으로 절삭함으로써 Bone Trauma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식립을 가능하게 한다. Soft Bone에서는 Bone Compaction을 극대화해 골밀도를 높이고 초기 고정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시술 환경을 제공해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AXY Kit’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임플란트 수술 중 픽스처 식립 실패 경험이 있거나, 식립 시 방향이 자주 어긋나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MAXY Kit’를 강력 추천한다. 또한 픽스처가 치조골에 쫀득하게 파고드는 식립감을 원하거나, Over pressure & Over Heating으로 인한 실패가 우려되는 경우, 혹은 약한 골질에서도 일정 수준의 초기 고정력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도 ‘MAXY Kit’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키트라 생각한다.

항상 ‘MAXY Kit’를 활용해 픽스처를 식립하다 보니 이제는 ‘MAXY Kit’ 없이는 임플란트 식립이 불안할 정도다. 임상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신뢰를 바탕으로 ‘MAXY Kit’를 자신있게 추천한다.

  

▲ 화대원 원장

출처 : 치과신문(https://www.dental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