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투데이

치과 기공계 왜 ‘스마트 팩토리’인가?

2020.11.30

치과기공계에 ‘스마트 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대형 제조업체에만 해당된다고 여기던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최근 5명 내외의 중소 규모 치과기공소에도 활발하다. 치과 기공작업이 CNC 장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판매중인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제조사 한국 씨앤택)는 편의성과 정밀함을 자랑한다.

정부는 제조업 스마트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사업’을 시작해 2022년까지 중소기업 3만 건 보급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총 1만2660개사의 구축을 지원했다. 이 중 전국 100여 곳이 넘는 기공소에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했다. 여기에 많은 기공소가 신규 사업을 검토하거나 신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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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소는 업무 특성상 인력 위주의 아날로그 작업에 의존해왔지만 지금은 노동 집약적 구조를 탈피해 제작공정의 상당 부분을 CAD/CAM 등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 생산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4M+1E(Man, Machinery, Material, Method, Environment)’로 각 요소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상호 소통 가능한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추구한다. 향후 현장에 도입될 스마트 제품과 연결성도 확보할 수 있다.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치과기공계는 인력 수급 및 운영 안정화를 위해 노동 집약형 근로자를 지식 근로자로 근무하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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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ized Abutment는 환자 개개인의 구강환경에 맞춰 보철물을 심미적으로 제작하는 기본이라 볼 수 있다.


한국씨엔텍은 CAM 소프트웨어와 Swiss-Style CNC장비를 기반으로 Customized Abutment 자동화 가공 시스템인 ‘e.system’을 개발했다.
최종 디자인된 Customized Abutment STL 파일을 e.system의 ESPRIT DENT S/W로 불러오면 형상을 3차원 분석하여 자동으로 최적화된 가공방법을 계산한다.
누구나 전문적인 교육 없이도 e.system의 Connection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고 3-Step 자동화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1분 내외로 프로그램 작성이 가능하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면 치과 기공소에서도 더 편하고 정밀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네오바이오텍은 디지털 전문가가 모여 기술 지원뿐 아니라 A/S까지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